[Spritual Soul 2][내쉬] 자애의 속죄부

샹비니용 고개

 

- 획득 아이템 : 녹색의 편지

 

샹비니용 고개를 넘어가는 도중, 의문의 녹색 버섯 정령을 발견한다.

돌 위에 뭔가를 두고 가기에 쫓아가지만, 놓치고 만다.

 

 

 

녹색 버섯의 정령이 두고간 것은 [녹색 버섯의 편지].

그 편지에는 이런 내용이 적혀 있었다.

 

대지의 열쇠가 있으면 진실의 비경뱅뱅은 눈을 뜨리라.
해후의 미궁은 수경의 미궁이 되어 잠들은 진실의 미궁에는 여신의 숨결이 가득하리라.

 

이 말은, 나중에 나오는 [비경 뱅뱅]에 대한 이야기다.

 

차후 얻게되는 [대지의 열쇠]로 [비경 뱅뱅]에 들어갈 수 있게 되고,

한번 클리어 한 뒤 다시 들어가게 되면(해후하게 되면) 특정 마법진에서 정령이 복사되는 효과가 나타난다. 이 효과로 정령&아이템 뻥튀기가 가능해진다. 그리고 비경의 중간 계단으로 내려가게 되면, 천사의 갑옷이 축복을 받아 여신의 갑옷으로 변하게 된다.

 

여튼, 아~주 나중의 이야기니 잘 챙겨두고 다음 스테이지로 떠나자.

 

 

 

팔셋 초원

 

팔셋 초원에서 내쉬는 과거의 일을 회상한다.

초원이 불타버린지 벌써 1년이 지났다며, 누군가를 회상하는 내쉬.

과연 과거에 무슨 일이 있었기에..?

 

 

 

백일 해안

 

- 승리 조건 : 모든 적들을 전멸시킨 경우

- 패배 조건 : 해변을 빠져나가기 위해 맵 동쪽에 도달했을 경우

 

불길한 혜성의 영향으로 정령들끼리 싸우는 기이한 일이 발생한다.

내쉬 일행은 구석에 조용히 쳐박혀, 자기네끼리 싸우다 남은 정령들을 어부지리로 잡도록 하자.

하지만 싸움에 말려들거나 전투가 귀찮은 경우, 재빨리 맵 동쪽으로 이동하면 백일 해안을 벗어날 수도 있다.

 

팁이라면, 적 정령 중에 바람의 정령 '모스큐드' 가 있다.(이름을 보니 모기에서 모티브를 따온 듯)

쓸만한 정령이니 꼭 디스펠 하도록 하자.

 

 

 

 

에우페디스의 숲

 

숲을 헤매다, 내쉬는 푸른 눈의 소녀 액시아와 만나게 된다.

서로 통성명을 하고, 뭔가 친해진 둘. 해맑고 순수한 액시아와 그렇게 만난뒤, 헤어지게 된다.

 

 

 

 

헬메스 강

 

- 승리 조건

   1. 3명의 마을 사람 모두를 마을이 있는 방향, 즉 맵 서쪽으로 도망시킨 경우
   2. 이 장소를 지나치기 위해 맵 동쪽으로 내쉬가 도달한 경우
   3. 마을 사람을 보호한 채로 적을 전멸시킨 경우

 

- 패배 조건

   1. 해변을 빠져나가기 위해 맵 동쪽에 도달했을 경우

   2. 내쉬가 쓰러졌을 경우

 

헬메스 강에 도착을 하니, 건너편에서 일반인들이 정령들에게 습격을 당하고 있다.

혜성의 영향으로 이쪽의 정령들도 제정신이 아닌 상황.

 

이번 스테이지에서는 승리 조건이 3개나 된다.

마을 사람을 대피시키던가, 내쉬가 그냥 지나치던가, 마을 사람을 구하고 적까지 전멸 시키던가.

 

그냥 지나치면 게임 엔딩을 보는데 영향은 없지만, [속죄부]를 얻지 못하기 때문에 [마리우스의 고신전]에 진입하지 못하게 된다.

마을 사람들을 대피시키면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이왕 이렇게 된거 깔끔하게 마을 사람들을 구하고 정령들을 전멸시키자.

 

 

 

강을 기준으로 왼편에는 일반인 3명이, 오른쪽에는 내쉬가 있다.

강을 건너는 방법은 지도에 표시한 길 2개로 지나가는 것 밖에 없으며, 일반인을 구하기 위해서는 재빨리 정령들을 강 건너로 넘겨야 한다.

 

 

추천하는 방법은 이동 거리가 가장 빠른 바람의 정령들을 소환해 강 건너로 넘겨 적 정령들을 잡고,

일반인을 굳이 강 오른편으로 건너게 하지 말고 위에서 두번째 마법진이 있는 곳에 짱박아 두는 것이다. (물론 그 곳에 있는 적 정령은 재빨리 죽여야 한다)

 

그리고 윗쪽의 마법진 2개를 차지한 뒤, 강 오른편에 자리잡은 내쉬가 마법진 위에 정령들을 소환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강을 건너지는 못해도, 공격 사정거리에는 영향이 없기 때문에 위와 같은 화면처럼 공격이 가능하다.

귀찮은 적 정령들은 저런 식으로 잡도록 하자.

 

 

 

일반 주민들을 구하고, 포악한 적 정령들을 물리치면 자신의 마을에 초대해 준다.

 

 

 

좋다고 쫄래 쫄래 따라가면 연회를 열어주는데, 마을 노인이 답례품도 챙겨준다. (뭘 이런걸 다...)

그리고 마을 뒷편 [카우프의 비석] 지역에 대한 정보도 주는데, 예전에 어떤 승려가 그곳에 비석을 세웠다는 말을 한다.

한번 가보자.

 

 

 

카우프의 비석

 

- 획득 아이템 : 자애의 속죄부

 

낡은 비석 아래를 파보니 신비한 빛을 내는 구슬이 있다.

이름하여 [자애의 속죄부].

 

[속죄부] 8개를 모두 모으면, 나중에 [마리우스의 고신전]에 들어갈 수 있게 된다.

가방에 잘 챙겨두자.